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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3원 하락한 1206.86원 출발 후 상승 전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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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에 대한 우려 탓에 원·달러 환율이 개장 직후 하락하더라도 상승 반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4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3원 하락한 1206.86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내를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동시에 미국 제조업 체감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2월 제조업PMI지수는 50.8을 기록해 전월 51.9 대비 악화됐다.

김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코로나19 등 대외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이라 소폭 상승 반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윤동 기자 dong01@ajunews.com

윤동 dong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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