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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만난 원희룡 제주지사 외부활동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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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24일 오후 2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간접 접촉으로 외부활동을 자제하기로 했다.

원 지사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심재철 원내대표의 옆자리에 앉는 등 접촉했다.

심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사학혁신 방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행사에서 하윤수 교총회장과 만났다.

하 회장은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심 원내대표 가검물을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원 지사는 도정 집무실에 머무르며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면서 "심 원내대표가 양성 반응이 나오면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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