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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전경. (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평창소방서는 24일 오전 9시경 관내 임산부 1명을 대상으로 정기검진 동행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일부터 시행한 임산부 정기검진 서비스는 지역 봉사조직인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분만의료 취약지인 관내 임산부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임산부 정기검진 동행서비스는 진부여성의용소방대장 최순옥 외 1명(진부남성의용소방대 대원 장동식)이 임산부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임산부는 강릉 소재의 산부인과로 이송되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원거리 산부인과 방문을 위한 분만 취약지의 특성을 고려해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보건소가 상호 협력하는 서비스이다."라며 "코로나19가 진행되는 동안은 잠정 연기되오니 이점 양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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