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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마리오아울렛, 고대에 1억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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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이 지난 19일 고려대에 홍성열 회장의 호인 '웅산' 이름을 딴 '웅산석좌교수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금은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육성에 쓰인다.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이날 후원식에는 홍 회장과 고려대 정진택 총장, 유기풍 교수 등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려대가 세계 속에서 최첨단 연구를 선도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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