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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2월 25일자 함께하는 교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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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알림장 서비스’로 긴급사항 실시간 안내

‘학교 알림장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경기도내 학부모는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휴업·휴교 등 교육청의 긴급조치를 푸시 알림을 통해 즉각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와의 직접 소통 채널 확대와 강화를 목적으로 ‘학교 알림장 서비스’ 주요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결과다.

도교육청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와 같은 위기상황 발생 시 학생·교직원 감염 현황, 학교 휴교·휴업 일정 등을 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안내·공유하기 위해 지난 18일 남부청사에서 ‘학교 알림장 서비스’ 주요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향후 ‘학교 알림장 서비스’를 통해 긴급 공지사항, 학사일정 변경 등 교육정보를 학부모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업체들과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학교 알림장 서비스’ 주요 업체는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 박기석, 서비스명: 하이클래스), 엔에이치엔에듀(대표 진은숙, 서비스명: 아이엠스쿨), 이웃닷컴(대표 김준평, 서비스명: e알리미), 클래스팅(대표 조현구, 서비스명: 클래스팅) 등 4개사다.

구체적인 업무협약 내용은 △‘학교 알림장 서비스’에 경기교육 홍보 메뉴 운영 △경기도교육청 정보개방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학교 알림장 서비스’ 기능 향상 등이다.

한겨레

김주영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은 “학부모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학교 알림장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휴교나 휴업 등 학사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나아가 경기교육 정책을 홍보하는 소통 채널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 업체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확보해 교육 수요자와 활발히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학교 알림장 서비스’는 학교·유치원의 주요 학사일정과 가정통신문, 설문조사 등을 학부모에게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현재 도내 200만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다양한 업체의 ‘학교 알림장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초등 학습전략 무료 설명회 열려

종합교육서비스기업 엔이(NE)능률이 3월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엔이능률 본사에서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병훈 소장과 함께하는 초등 학습전략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아침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두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국·영·수 공부비법 △자녀 성향에 맞는 교육법 △초등 독해 홈스쿨링 방법 등의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1부에서는 <문화방송>(MBC) ‘공부가 머니?’에 패널로 출연 중인 이병훈 교육연구소 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국어, 영어, 수학 등 과목별 필수 학습 영역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비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이어 자녀 성향에 맞는 학교 선택법과 집에서 효과적으로 공부시키는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엔이능률의 교육 전문가가 ‘초등 독해 홈스쿨링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엔이능률플러스 카페’에서 2월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2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엔이능률 관계자는 “학습 기초를 쌓는 초등 시기에는 올바른 교육법으로 자녀의 학습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과목별 공부법부터 올바른 자녀 교육법까지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교육>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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