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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19’ 확진자 경북대병원서 치료 중 숨져…8번째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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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18일 청도 대남병원서 옮겨와

20일 확진환자 판정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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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온 60대 남성이 24일 숨졌다. 코로나19와 관련 8번째 사망자다.

경북대병원은 “권아무개(66·남성)씨가 이날 오후 4시11분쯤 병원치료 중 숨졌다”고 밝혔다. 권씨는 지난 18일 청도 대남병원 정신과병동에서 코로나19 증세를 보이던 중 경북대병원으로 옮겨 왔다.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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