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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트로트퀸’ 이미리 노래vs장하온 댄스, 필살기 대결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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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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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전쟁:트로트퀸’ 4회 예고편 / 사진=MBN


‘트로트퀸’이 표심잡기로 전쟁입니다.

내일(26일) 방송되는 MBN ‘여왕의 전쟁:트로트퀸’ 4회에서 심사위원들의 표를 기대하는 경연자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집니다.

이날 ‘트로트퀸’은 지난 방송에 이어 3라운드 일대일 지목 배틀을 계속 이어가는 가운데 예측불허 승부에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이에 경연자들이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이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심사위원들을 공략한 개인기가 눈에 띌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이스 팀 김향순은 금잔디의 팬임을 입증하며 금잔디의 애교 섞인 목소리를 성대모사하고 제스처까지 가미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앞서 김향순은 듀엣 무대에서 심사위원 금잔디의 히트곡 ‘오라버니’를 부른 바 있어 이날 개인기까지 금잔디의 표심을 완전히 잡을지 주목됩니다.

그런가 하면 김향순의 지목을 받아 배틀에 나선 박민주는 심사위원 태진아의 히트곡 ‘사모곡’을 불러 과연 태진아의 한 표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흥부자’ 이미리와 ‘끼부자’ 장하온의 신경전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입니다. 이미리는 레이디제인이 장하온에게 “끼가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장하온일 것”이라고 했던 멘트를 가져오고 싶다며 장하온을 지목, 쟁쟁한 자존심 대결을 예고합니다. 또한, 두 사람은 번외 대결까지 펼쳐 신경전이 더욱 치열해집니다.

이미리에게 개인기 요청을 하자 노래로 화답했고, 이에 지지 않고 화력을 내뿜은 장하온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두 사람의 개인기 대결은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합니다.

이렇듯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의 한수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기대된는 ‘트로트퀸’ 4회는 내일(26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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