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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고양 행신동 거주 50대 직장인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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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고양시는 오늘(26일) 행신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57살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21일 오후 3시쯤 발열과 기침, 오한 증상을 보여 자신의 승용차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가정의학과를 방문, 진료를 받은 뒤 23일까지 자신의 집에서 지냈습니다.

A씨는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최근 해외여행이나 대구 방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양시는 A씨의 집과 장항동 사무실, 그가 21일 찾은 장항동 병원 등에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시는 A씨의 감염경로와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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