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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중국 코로나19 해외 역유입 통제 속 신규 확진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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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 외 지역 신규 확진 9명…누적 완치 3만6천명 넘어

쿠키뉴스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해외 역유입을 막기 위해 전면적인 통제 강화에 나선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327명, 사망자는 44명이다. 27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8824명, 사망자는 2788명이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도 지난 26일 24명에서 27일 9명으로 줄었다. 발병지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 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318명과 41명이다. 이 가운데 우한의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313명과 28명이다.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2308명이다. 지금까지 완치 후 퇴원자는 3만6117명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135명으로 홍콩에서 93명(사망 2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32명(사망 1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kioo@kukinews.com

쿠키뉴스 조민규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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