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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광주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서 351명 유증상…검사 대상 선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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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1천222명 조사 완료…교육생 2천3명 추가로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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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응답자 1천651명 확인 관건…경찰 신속 대응팀 동원 소재 파악 착수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에서 351명이 증상을 호소해 보건 당국이 역학 관련성 조사와 검사 대상 선별에 들어갔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무원 1천395명을 동원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2만2천880명을 전수조사했다.

이 가운데 전화를 받지 않은 1천651명(7.2%)과 이미 확진된 7명을 뺀 2만1천222명이 조사에 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