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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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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4시간 비상체제 전환, 조직개편 의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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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3일 국무회의 코로나19 정부 대처 주문…"마스크 생산 유통 수요 감안한 대책 정부가 내놓을 것"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손선희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강조한 24시간 비상체제 전환에 대해 조직개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3일 오후 기자들을 만나 "단순히 상징적인 독려의 의미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조직개편까지 나가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정부가 고민해서 체제를 꾸릴 것이다. 논의 중에 있으니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지 챙기고 그런 체제로 전환하자는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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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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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정부부처 장관들에게 지시한 내용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는 의미다.


한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마스크 수급 대란과 관련해 "마스크 생산과 유통, 수요를 감안한 대책을 정부가 내놓을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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