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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명동성당 사상 첫 미사 중단…교회·사찰도 잇단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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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교계도 확산세를 막기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서울 명동성당이 190년 만에 처음으로 2주동안 미사를 전면 중단합니다. 대형 교회와 사찰의 행사 취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루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명동성당 입구에 붙은 안내문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의 방지를 위해 2주간 미사를 중단하고 본당 내 행사나 외부 모임을 갖지 않기로 했습니다.

남성우 / 신도
"바이러스를 퍼지는것 막을 수 있다면 신도들이 나서서 협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