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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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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직결 신도시 입지 꿰찬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10일부터 정당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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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7호선 옥정역(가칭) 통해 강남구청, 학동, 논현 등 환승 없이 이동 가능

- GTX-C노선 덕정역(예정) 이용 시엔 청량리, 삼성, 양재역 등으로의 이동 수월

- 7호선, GTX 호재 예상되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10일부터 정당계약 실시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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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통해 강남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커다란 호재를 맞이하면서 주거가치는 물론 미래가치가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시세가 오르게 있어 우스갯소리로 오늘의 집값이 가장 저렴하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한 곳인 양주옥정신도시가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유일한 약점이었던 교통망이 GTX-C 노선에 이어 지하철 7호선 연장이라는 가시화된 호재를 맞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경기북부(도봉산~옥정, 15.3㎞) 구간의 연장이 착공되면서 양주옥정신도시는 2024년, 지하철 7호선 옥정역(가칭)을 통해 3정거장이면 서울에 닿게 된다. 특히 강남구청, 학동, 논현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교통 인프라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이에 강남과의 직결 노선인 지하철 7호선이 놓이게 된 양주옥정신도시는 일찌감치 시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양주옥정신도시가 위치한 옥정동의 매매가를 살펴보면 지난해 3월에는 3.3㎡당 평균 1,018만원에 불과했지만 올 2월 현재는 1,084만원에 달해 1년여만에 6.4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기간 전세가의 경우 20%나 오른 769만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집값 상승도 두드러진다. 지난 2017년 분양된 ‘e편한세상 옥정더퍼스트’의 전용면적 74㎡는 분양 당시 2억4천여만원에 달했지만, 올해 2월에는 이보다 8천여만원 오른 3억2,8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분양권 역시 각 단지마다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업계 전문가는 “강남권과 접근성이 좋을수록 시세는 물론 집값도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강남에 직장을 두고 있지만 자금 여력이 부족한 수요자들이라면 교통 여건의 개선으로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는 양주옥정신도시를 눈 여겨볼 만하다”고 전했다.

■ 알짜 입지 꿰찬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눈길

이에 ㈜유림E&C가 양주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공급하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옥정역(가칭)과 인접해 있는 데다 유치원부터 초, 중, 고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교육 환경까지 지녔기 때문이다. 이른바 서울 강남으로의 편리한 출퇴근과 함께 자녀교육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아파트인 셈.

실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양주옥정신도시 최초의 단지 내 실내놀이터(연면적 154평 규모), 온실하우스(보타닉가든), 물테마놀이터, 키즈 도서관, 방과 후 교실 등 키즈 중심의 커뮤니티를 마련해 교육에 대한 고민을 덜게 했다.

이러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세대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전용면적 72㎡ 제외)이 적용된 중소형 확장 평면으로 공급되며,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광폭 드레스룸이 제공되고,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서재형, 펜트리형, 룸형으로 변경 가능한 대형 알파룸도 전 세대에 마련된다.

수요자들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양주옥정신도시 최초로 전 세대에 개별창고를 지급되며, 단지의 각 동 1층 주출입구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스탠딩 에어샤워기’가 단지 중앙광장에는 ‘미스트 분수’도 마련된다. 또한 전 세대 내부의 전열교환기에는 0.3~1.0㎛의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 필터가 적용되며, 공기 청정 기능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거실+안방)도 발코니 확장 시 무상으로 지급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철 7호선 옥정역(가칭)과 인접해 있는데 이어 GTX-C노선 덕정역(예정)의 이용 역시 쉬워 강남과 서울, 수도권 전역으로의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제2외곽 순환도로 등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더불어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내 집 마련의 부담을 낮춘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프리미엄을 통한 빠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3월 10일(화)부터 1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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