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사 방문한 순천시도의원 |
순천시의원 13명과 도의원 7명은 이날 성명을 내고 "순천지역 분구 백지화에 이어 전략 공천지역 결정은 지역 당원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시민의 민의를 왜곡해 후보 선택의 권리를 박탈한 처사"라며 "중앙당이 지역과 당원의 정서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전략공천을 한다면 집단탈당도 불사하는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이어 "민주당이 집권당임에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의 요구에 질질 끌려다니다가 반헌법적 협상에 무력하게 합의했다"며 "순천지역을 분구하고 즉각 경선을 하라"고 강조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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