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 춘추관 구내식당에 등장한 가림막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구내식당에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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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청와대 춘추관 구내식당 식탁 위에 가림막이 등장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것이다.
가림막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식당 이용안내'가 붙여졌다. 안내문에는 ' 가림막 옆 사람과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여 주시기 바란다', '식사 시에는 가급적 대화 및 통화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는 권고사항이 적혀 있다.
2. 투표독려 ‘한 표 가치' 캠페인
[행정안전부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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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이랜드월드의 의류 브랜드 스파오는 10일 유권자들에게 투표권 행사를 독려하는 '한 표의 가치'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을 위해 금액으로 환산한 한 표의 가치는 4700만 원으로, 21대 국회가 앞으로 4년간 심의할 정부 예산 추정치를 유권자 수로 나눈 수치다. 스파오는 4월 3일까지 4700만 원짜리 '투표 가격표'를 매장 내 일부 상품에 옷 가격표와 함께 부착할 예정이다.
3. "개성공단에서 마스크와 방호복 생산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10일 의원총회에서 "인도주의적인 코로나19 대응을 계기로 개성공단을 열고 남북관계를 적극 풀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윤 원내대표는 "마스크와 방호복 등의 안정적인 확보와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당장 북한과의 채널을 열자"고 제안하며 "개성공단 재개는 지금이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유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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