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집단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사전 예방 차원이다.
시의 점검 결과 도심 내에서 500여 명이 근무하는 콜센터의 경우 출근길 체온측정은 물론 매일 방역 작업을 벌이는 등 이상징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 콜센터 방역작업 |
춘천시는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번 주말과 휴일에 종교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각 종교단체에 요청했다.
천주교 춘천교구는 최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신자와 시민 안전을 위해 애초 13일까지 하기로 했던 미사 중단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했다.
춘천불교사암연합회도 현재 불교방송이나 경전을 이용해 수행 중이며, 교회도 지난 1일 39곳, 8일 60곳이 영상·가정 예배에 동참했다.
주일, 온라인 가정예배 |
특히 춘천시는 전염병 확산을 막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 유치원, 도서관,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최근 경춘선 남춘천역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한 데 이어 16일 버스터미널과 춘천역에 추가해 운영할 방침이다.
춘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2일에 2명이 발생한 이후 아직 없다.
애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됐던 271명은 모두 해제됐다.
현재 증상이 의심되는 타 시·도 주민(2명)과 고위험군 전수조사를 통해 5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등 아직 안심하기에 이르다고 판단해 철저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