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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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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서민종 기자] 지난 20일 금요일, 유례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매주 수천 명의 사람들이 시위를 위해 모이던 Plaza Baquedano에는 울타리가 세워졌고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칠레 시위는 지난 10월부터 시작되었는데 그동안 누적된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불만이 지하철 요금 인상을 계기로 폭발했다. 산티아고 도시철도는 지하철 요금을 30페소(약 50원) 인상하였다.
한편 칠레 정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해 90일간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했다.
(사진출처=EPA/ELVIS GONZALEZ/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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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세계] 코로나에 직격탄 맞은 칠레 시위단, '마스크 쓰고라도 할 거야'
코로나로 인해 5개월 만에 소수의 인원만 시위에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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