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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경기농협 중앙회 이사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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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사진은 좌측부터 은현농협 이진회 조합장,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신임이사)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


[수원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본부장 김장섭)은 20일 오후 2시 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경기지역, 지역 농협조합장 1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이사 선거를 실시해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 선거에서 수원농협 기호2번 염규종 조합장 66표. 기호1번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53표, 기호3번 은현농협 이진회 조합장 12표로 기호 2번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이 선출되었다.

염규종 이사는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대학원을 수료하고 농업경영인 수원시 연합회장을,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수원농협이사, 농협중앙회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의원 조합장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2012년 6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수원농협 14대, 15대16대 3선조합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염규종 조합장은 지난번 이사 선거후 대한민국 농협에 중심이 되는 강한 경기농협을 만들어 중앙회 이사가 되겠다는 변함없는 마음으로 4년을 준비해왔다며 농협 소통 간에 앞장서며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상생을 통하여 도농교류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도 이사 선거에서 6명의 후보가 출마한가운데 양서농협 여원구 조합장 (현 이사)이 31표 염규종 신임이사가 (수원농협 현조합장)30표로 1표 차이로 아깝게 낙선한 경험이 있다.

이번 이사 보궐선거는 지난 1월 31일 제24대 농협중앙회 회장선거에 지역농협(농협중앙회)이사 경기양평 양서농협 여원구 조합장, 충남 아산 송악농협 이주선 조합장, 경남 합천 율곡농협 강호동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하여 3명의 이사가 결원되어 오는 6월말 잔여 임기를 앞두고 이사 보궐 선거를 하게 되었으며 이번 선출된 신임 이사 임기는 오는 6월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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