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개최한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이날 오후 부인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고 말했다.
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성명을 내고 부통령실에 근무하는 보좌진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면서도 이 보좌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또는 펜스 부통령과 밀접하게 접촉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부통령이라는 특별한 위치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를 이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나와 아내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미국, 코로나19 관련 영국·아일랜드도 '입국금지' (워싱턴 AP=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회의를 진행한 뒤 연 언론 브리핑에서 영국과 아일랜드를 입국금지 대상에 추가한다고 밝히고 있다. lee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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