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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자발적 코호트 격리를 신청한 사회복지생활시설은 노인요양시설 27곳, 장애인생활시설 8곳, 정신·결핵 요양시설1 곳 등이다.
권 시장은 "시설 여건상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동참할 수 없는 시설은 외부인들의 출입을 일체 금지하고 종사자들도 외부인 접촉금지와 대중교통 이용 자제 등 자가격리에 준하는 생활수칙을 준수토록 관리할 것"이라며 "종사자와 환자를 대상으로 하루 두 번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병원 내 예방조치를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부터 지역 내 정신병원 24곳 981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에 들어간다.
또 이번 전수검사를 통해 종사자 중에서 확진 판정자가 나오면 해당 정신병원의 환자 등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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