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중소벤처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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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웹툰 '도전 K-스타트업' 구독자 수가 41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웹툰은 젊은층들에게 창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홍보 방법으로 기획했다.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다.
인기 웹툰 가우스전자의 곽백수 작가가 연재 중이다. 실제 '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했던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실감나게 조합해 지난 16일 기준으로 구독자 수가 41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부터 중기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이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만264팀이 참가했다. 우수팀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주고 후속 정부 사업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선정된 우수팀은 벤처캐피털 등으로부터 총 1481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용 줄자를 개발한 '베이글랩스',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 '집닥', 에듀테크 전문 스타트업 '럭스로보' 등도 도전 K-스타트업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기업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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