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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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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종교계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 거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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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개신교를 비롯한 종교계에 보름간 시행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박양우 장관은 오늘 서울 영락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대해 어렵고 힘들겠지만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이해하고 적극적 동참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종교시설과 일부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운영을 중단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정부는 제시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지침을 지키지 않고 영업을 강행하면 집회·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지침 위반으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들께도 15일간 모임, 외식, 행사,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집 안에서 머물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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