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관련 층 폐쇄명령서 붙이는 구로구 관계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5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서 구로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을 마친 뒤 빌딩 7층부터 12층까지 폐쇄 조치를 안내하는 명령서를 붙이고 있다. 2020.3.15 ondol@yna.co.kr/2020-03-15 16:10:59/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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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관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1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51세 여성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소재 코리아빌딩 콜센터 직원이다.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격리 해제를 앞두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 여성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지만, 가족 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자택도 소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ktae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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