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원욱 의원,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 내준 동탄시민에게 감사인사 전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국내 재유입을 막기 위한 특별 조치로 22일 0시부터 유럽 발 국내 입국자 전원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실시되는 가운데, 무증상자들의 생활 할 7곳의 임시생활시설 중 하나로 동탄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인재개발원이 지정됐다.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이원욱 의원은 이에 대해 동탄 지역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이날만 해도 유럽에서 항공기를 통해 1000여명이 들어올 예정"이라며 "이 중 유증상자는 검역소 격리관찰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무증상자는 입국 시 지정된 7곳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해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시 생활시설은 무증사자들이 진단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되는 공간으로, 여기서 양성판정이 나오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받게 된다.

이원욱 의원은 유럽발 입국자들에게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든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정부 당국과 협조를 약속했으며, 동탄 시민들에게는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하게 관리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요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참 이상한 나라' 동영상을 예로 들며, "품격높은 동탄 시민이어서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감사의 말을 유튜브 이원욱TV를 통해서도 밝힐 계획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