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북 포항시 북구청 자원봉사자들이 영일대해수욕장 해맞이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대여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독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북구청은 북구 지역민들에게 신분증을 확인한 후 소독약품 펌프와 약품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2020.3.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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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북 포항시 북구청 자원봉사자들이 영일대해수욕장 해맞이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대여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독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2020.3.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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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 포항시 북구 우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살균소독제를 물병에 담아가고 있다.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한 사람이 최대 2리터까지만 가져갈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2020.3.1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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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북구 영일대 해수욕장 해맞이 광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소독장비 무료 대여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포항시 북구청에 따르면 렌탈 부스에는 약품을 뿌릴 수 있는 등짐 펌프 50대와 소독약품을 준비하고 있다.
소독장비를 빌리고 싶은 사람은 신분증을 갖고 부스를 찾으면 바로 약품과 등짐펌프를 빌릴 수 있다.
또 소독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한 사람 당 2리터의 약품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단 약품을 담을 수 있는 용기는 갖고 와야 된다.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 이외에도 중앙동, 우창동, 우현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코로나19 소독 약품 무료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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