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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 극복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경제가 극도로 위축돼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이어 "정부와 천안시가 공공기관 건물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민간임대업자들이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달라"며 "취약계층의 생계와 직결된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하고 신속히 집행할 것, 마스크 관련 공급체계 개선과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인치견 의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예방 행동 수칙을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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