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SNS에 선거 상황에서 월급을 깎자는 제안을 처음 꺼내는 부담이 있지만, 고통을 함께 나누는 건 책임 있는 정부와 여당의 당연한 자세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면서도, 법인세를 깎아달라고 언급하는 건 국민 사랑으로 성장한 대기업의 자세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박범계 의원도 비상한 시기, 할 수 있는 일이면 그 이상도 해야 한다며 세비 50% 반납을 제안했고,
민주당을 탈당한 민병두 의원 역시 지금 선거운동 빼고 하는 일이 없다며 남은 임기의 세비 90%를 반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