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3동 민원실에 설치된 투명 가림막 /제공=안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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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근무환경’을 공공기관으로 확산하고 있다.
안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일환으로 시·구청과 31개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루종일 창구업무를 맡는 공무원과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감염병 방지를 위해 투명 가림막을 동 행복복지센터 전 민원실에 설치했다.
또 시는 열화상카메라, 체온측정계, 손세정제 등을 시 산하 모든 민원실과 현관 출입구에 비치했다.
특히 시청사 열린콜센터를 8층과 3층 이원체제로 개선해 상담원들을 보호하는 등 시 공공청사가 코로나19로부터 뚫리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의 공공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놀이터, 공원, 취약계층, 버스정류장과 버스내부 등 지역 곳곳을 대상으로 1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투명 가림막은 감염병으로부터 서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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