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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공연계 코로나19 극복 헌혈 · 창작 지원..."고통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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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계가 고통 분담에 나섰습니다.

헌혈에 나선 뮤지컬 스태프들이 있는가 하면 대형 극장들은 취소된 공연의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홍상희 기자입니다.

[기자]
혈액수급에 빨간 불이 켜진 건 국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부터입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에 헌혈이 줄면서 하루 평균 혈액 보유량이 3일분으로 떨어지는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