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정치계 막말과 단식

    `막말논란` 민경욱, 연수을서 기사회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민경욱 의원


    지난 2월 초부터 두 달 가까이 진행돼온 미래통합당 공천 작업이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 '막말 논란'으로 컷오프와 재의를 거친 민경욱 의원이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기사회생'했다.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 달서갑 경선에서 이두아 전 의원을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최고위원회의에서 재의 요구가 왔던 두 지역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연수을 현역인 민 의원은 55.8%를 얻어 민현주 전 의원(49.2%)과 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민현주 전 의원은 여성가산점 5%를 받았으나 민 의원을 꺾지 못했다.

    [박제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