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이낙연(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23. photothin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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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내주 재난지원금 등 대국민 직접지원에 당정이 긴밀한 협의를 해주기 바란다"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은 25일 오전 코로나19대응 당정청협의회 모두발언으로 "정부는 경제위기 및 침체를 막기 위해 체계적이고 신소가헤 노력하며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100조원 투입을 결정했다. 지난주 1차 회의에서 결정한 50조에서 두 배로 커지고 지원대상도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대기업, 중견기업 포함키로 했다"며 "세계경제 위기로 그만큼 어렵다는 현실인식이과 강력한 의지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이 나빠지면 민생이 휘청인다.한 걸음 더 나아가 고용유지 확대를 발표하고 공과금 면제도 취하기로 했다"며 "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은 신속한 실행을 과감해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영난을 호소하는 가운데 과감한 투자로 위기를 돌파하는 사례, 관리비를 면제하거나 협력사와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하는 자구노력 등에 정부는 보상과 지원도 따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하늬 , 이해진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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