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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문 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통화…코로나19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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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각 나라 정상들과 통화하는 문 대통령.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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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통화를 가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문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가 전화 통화를 통해 서양국의 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공유하면서, 양국 협력에 대한 의견도 나눴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와의 통화에 앞서서도 지난달 2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를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등 총 9개 나라 정상과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후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특별화상정상회의를 통해서도 코로나19 대응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범세계적 대응을 논의할 방침이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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