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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파트 시황] 강남3구 하락세…중저가·非강남권 매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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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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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와 경기 침체 우려,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강남권 재건축과 고가 아파트 시장 냉각화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대출 규제가 덜한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서울 일부 지역과 경기 외곽에는 매수세가 계속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셋째주(20일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3%, 0.14% 올랐다.

강남3구는 매수세 위축으로 하락세가 2주째 이어졌다. 송파(-0.08%), 서초(-0.03%), 강남(-0.01%) 순이었다. 강동은 지난주 0.06% 하락했으나 이번주에는 0.15% 올랐다.

9억원 이하 아파트 위주인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은 오름세가 계속됐다. 도봉은 0.23%라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뒤이어 강북(0.19%), 노원(0.16%), 마포(0.16%), 강동(0.15%), 관악(0.14%)순이었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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