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7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유가족 등과 현충탑으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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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이 행사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에서 발생한 남북 간 무력충돌에서 희생된 55용사를 기리는 날로,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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