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 스위치로 5월 29일 발매 예정인 2K 게임 3종 (사진출처: 2K 닌텐도 공식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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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 대표작 바이오쇼크, XCOM 2, 보더랜드가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

2K는 지난 26일,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를 통해 '바이오쇼크: 더 컬렉션', 'XCOM 2 컬렉션', '보더랜드 레전더리 컬렉션'을 닌텐도 스위치로 5월 29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에서 XCOM 2는 한국어를 지원한다.

바이오쇼크: 더 컬렉션에는 바이오쇼크 리마스터, 바이오쇼크 2 리마스터,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포함돼 있다. XCOM 2 컬렉션에는 본편과 함께 '저항군 전사 팩', '무정부의 후계자', '외계인 사냥꾼', '셴의 마지막 선물' 등 4개 DLC와 확장팩 '선택된 자의 전쟁'이 담겨 있으며, 보더랜드 레전더리 컬렉션에는 정식 넘버링 게임인 보더랜드: 올해의 게임 에디션, 보더랜드 2는 물론, 외전인 보더랜드: 더 프리 시퀄도 담겨 있다.

2K 멜리사 벨(Melissa Bell)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게이머를 사로잡은 게임을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플레이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게이머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K 닌텐도 스위치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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