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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전자부품 유통업체 마우저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코르보의 'QPF7219' 통합 프론트 엔드 모듈(iFEM)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QPF7219는 무선랜(WiFi, 와이파이)6(802.11ax) 시스템 설계 시 신뢰할 수 있고 집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코르보의 첨단 벌크 탄성파(BAW) 필터 기술과 독자적인 'edgeBoost' 기능이 적용, 두 배에 달하는 Wi-Fi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용량은 3배 이상 많게 제공한다.

QPF7219는 5볼트(V) 공급 전압에 맞게 최적화된 2.4기가헤르쯔(GHz) 전력 증폭기(PA)를 통합하기도 했다. 이 모듈은 바이패스 가능한 저잡음 증폭기, 조정기(레귤레이터), 송신-수신 스위치도 포함한다.

해당 제품은 무선 라우터, 액세스 포인트, 주택용 게이트웨이, 와이파이 고객 구내 장비 및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연결 솔루션에 이상적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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