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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박정호 SKT사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다음은 고동진·이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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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지명을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박 사장은 27일 SK텔레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이 캠페인을 지속하면 화훼농가들이 다시 웃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꽃으로 전하려 한다"며 "SK텔레콤에서 새 출발을 하는 신입 사원들에게도 축하의 꽃다발을 보낸다"고 언급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캠페인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 사장은 다음 주자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를 지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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