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7명의 현역 의원으로 구성된 미래한국당은 오는 30일 이전 3명을 추가로 늘려 교섭단체 자격인 20석을 확보하면 선거보조금 55억원 정도를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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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만 "현재로서는 더 이상 추가로는 없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은 전날 밤 의원총회를 열고 김규환·김순례·김승희·김종석·문진국·송희경·윤종필 의원 등 7명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 이들이 이날 모두 미래한국당에 입당하면서 현역 의원은 총 17명이 됐다.
미래한국당이 오는 30일까지 20석 이상 의석을 확보하면 교섭단체 지위를 얻는다.
오는 30일 선관위는 선거보조금을 지급한다. 만일 미래한국당이 교섭단체가 되면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과 함께 교섭단체 우선 몫인 220억 원(50%) 중 4분의 1인 55억원을 받을 수 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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