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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 하원서 세번째 코로나19확진 의원 나와…상원 합하면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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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원 가운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초선인 민주당 조 커닝엄 하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자신의 양성 판정 사실을 밝혔다고 정치전문매체 더 힐 등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커닝엄 하원의원은 자신과 접촉한 의회 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접하고 지난 19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성명에서 "증상들이 호전되기 시작하긴 했지만, 자가격리를 풀어도 될 정도로 보다 안전해질 때까지 집에 머물 것"이라며 이 기간 재택근무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원의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앞서 쿠바계 미국인인 마리오 디아스-벌라트 하원의원과 벤 맥애덤스 하원의원이 각각 양성 반응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상원에서는 공화당 중진인 랜드 폴 상원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 하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 2천억 달러, 우리 돈 약 2천7백조 원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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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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