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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충주 2·6번 코로나19 확진자 퇴원…엿새째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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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확진자 7명, 격리자 145명으로 줄어

뉴스1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태우고 온 119 구급차량이 충북 충주의료원을 빠져 나가고 있다.2020.03.02/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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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퇴원했다.

28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역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퇴원해 확진자 10명 중 3명이 완치했다.

이날 퇴원으로 지역 내 확진자는 7명, 격리자는 145명으로 줄었다.

충주는 지난 22일 10번째 가족 확진자 발생 이후 엿새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2번 확진자는 2월26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6번 확진자는 3월18일 확진자가 됐다.

2·6번 확진자는 충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국가 전염병 전담병원인 충주의료원에는 현재 29명의 확진자(충주 4명, 대구 20명, 음성 3명)가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불편과 어려움이 있지만 4월6일 연기 없는 개학을 위해 조금만 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을 거듭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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