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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익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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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출처=익산시청 홈페이지 이미지 캡첩[사진-익산브랜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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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제뉴스)장운합기자==익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체 재원으로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8%에 해당하는 카드수수료를 최대 240만원까지 전액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소상공인 대상 도비와 시비를 함께 투입해 최대 50만원한 것을 5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다이로움 카드로 지급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 희망자는 4월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메일, 팩스, 휴대폰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시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 예정된 임시회에서 추경 예산을 확보해 해당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신용카드 수수료까지 자부담을 하고 있어 영업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이번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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