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지하철 3호선 시대 개막" 공동입장문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병관·김태년·박광온·정춘숙 의원

수서~판교~용인~수원 연결로 교통난

뉴시스

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을 위한 공동입장문 발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 용인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김병관(성남분당갑)·김태년(성남수정)·박광온(수원정)·정춘숙(비례대표·용인병(수지) 후보) 국회의원 등 경기 남부권역 4명의 여당 국회의원은 28일 수서~판교~용인~수원을 잇는 지하철 3호선 시대를 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 국회의원들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하철 3호선 수원까지의 연장을 공약으로 반영, 제21대 국회의원이 되면 상호협력을 통해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교통포화 상태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을 비롯한 경기 남부지역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이미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을 통해 이를 건의한 바 있고 성남 용인 수원 등 3개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

이날 4명의 후보들은 "올 연말 결과가 나올 예정인 타당성조사 용역 이후 내년 초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지하철 3호선 시대가 가급적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