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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봉성면, 코로나19 사회적약자를 위한 따듯한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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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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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 한여농 코로나19 성금 기탁 (봉화=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봉성면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회원(43명)들이 지난 3월 26일(목) 봉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연합회에서 기금조성을 위해 계란 및 휴지판매로 모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25일 오후에 한 초등학생이 봉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가정, 독거노인 등 꼭 필요한 분들께 보내 주세요” 라고 적힌 편지와 함께 공적마스크, 라면, 김, 사골 등 생필품을 익명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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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 소재 초등학생, 고사리 손으로 생필품 전달

권정환 봉성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봉성면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기탁물품과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소년 소녀가정을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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