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경주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소비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국제뉴스

(사진=김진태 기자) 경주시청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9,200세대에 65억이 지원될 예정이며 선불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기준으로 4개월간 지원되는 상품권 액수는 생계의료 수급자에게 총 52만원,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40만원으로 가구원수보장구분에 따라 다음달 중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시 생활지원 대상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본인 거주지의 지급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수령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한시 생활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생활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