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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황인성 후보, 'N번방 성범죄 사건' 엄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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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황인성선거사무소) 지난 26일 후보 등록 첫날 청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인성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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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국제뉴스) 정천권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후보는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텔레그램 ‘N번방 성범죄 사건’과 관련하여 보도자료를 통해 강력한 처벌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황인성 후보는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영상 제작유통 등을 통해 ‘박사’ 조모씨가 구속된 가운데, 관련자들이 수만에서 수십만 명에 이른다는 것에 충격과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내용을 파악하기조차 괴로운 이 사건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우리 사회는 성범죄에 대해 너무나 관대하게 대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성착취해도 처벌 받지 않거나 가벼운 처벌에 그치고,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안위와 미래를 걱정하는 불평등한 사회에 살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성착취 영상물의 구매자소지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공약을 발표하였다. 제작 및 유통 뿐 아니라 구매자와 소지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지 않는 한 이 악순환의 고리는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황인성 후보도 ‘착취 신고를 포기하게 만들고, 피해자들을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을 개정하여 법정형을 강화하고, N번방과 같은 성착취가 근절되도록 엄격한 처벌과 사법적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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