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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디지털 혁신] KB저축은행, 고객 최적화 ‘디지털금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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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온리 구현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B저축은행은 올해 더욱 고객중심 철학이 담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모바일 중심 채널을 확대해 고객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 편의성과 고객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고객 유입 경로별로 흩어져 있던 고객관리시스템 일원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향후 고객 특성에 맞는 상품추천 등의 초개인화 마케팅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저축은행중앙회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승인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구현되면 신분증 진위 확인 절차가 전산 자동화처리되어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리테일 여신 프로세스를 전면 자동화하여 고객유입 단계부터 대출금 수령까지 100% 모바일 온리(Mobile Only) 시스템으로 중금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모바일 온리(Mobile Only)로 갈 수 있는 시스템 구현이 최종목표”라며 “올해 하반기 새로운 중금리 플랫폼 모바일 런칭을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와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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