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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김종인 "코로나 예산 100조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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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예산 20%를 비상 재원 전환"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코로나 비상경제 대책은 소기업과 자영업자,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 임금을 즉시, 지속적으로, 재난 상황이 끝날 때까지 보전(補塡)해주는 데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올해 예산 20%인 100조원을 비상 예산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 의석 과반(過半) 정당을 만들어 6월 개원(開院) 국회 개시 1개월 내에 '코로나 비상경제 대책'을 완결해 제시하겠다"며 "이런 나라를 두 번 겪으면 큰일 난다"고 했다.







[원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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