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보고서
"향후 경제전망, 판단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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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0일 보고서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경기침체, 신용위기를 일정 부분 선반영했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현재 최악의 경제상황보다 앞으로 전개될 경제전망,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공포는 완화되고 경제활동은 재개될 것”이라며서 “이달 31일, 4월 1일 발표되는 중국 PMI 결과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반등 강도에 따라 경기불안을 제어하고 V자 또는 U자형 경기회복 경로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2분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방향성이 좀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팀장은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모두 코로나19발 경기침체는 구조적인 문제가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며 “V자 또는 U자형 반등이라면 투자전략은 위험자산 비중 확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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