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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NH농협카드, 코로나19 극복 일환 대구에 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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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NH농협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 일환으로 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NH농협카드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도시락을 지난 27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코로나19 극복 응원 댓글 이벤트’를 열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몇 마디 말로 감사의 마음을 다 전할 수는 없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영웅입니다”, “여러분들의 건강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의료진분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전했다.

NH농협카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콜센터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상담사 교대 근무와 동시에 ‘지그재그 앉기’, ‘옆 띄어앉기’ 자리배치를 적용해 상담사간 이격거리를 1.5m 이상 확보했다.

상담사 업무 특성을 반영해 아크릴마스크와 면마스크를 지급했으며 체온 측정, 주기적인 방역, 위생용품 비치 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담석 칸막이는 아크릴 패널을 추가로 설치하여 90cm 이상의 높이를 유지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대체 사업장 분리 운영,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등 선제적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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