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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경남제약, '지키미패치' 약국·드럭스토어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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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경남제약이 감염성변종바이러스 억제효과가 87%에 달하는 항바이러스 패치 비엠 지키미 아이 바이러스패치(BM JIKIMI-i VIRUS Patch·지키미패치)의 약국, 드럭스토어의 독점 계약을 모자이크홀딩스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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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미패치’는 사스(SARS-CoV), 메르스(MERS-CoV)와 같은 변종호흡기바이러스 등을 87% 억제하는 검증효과를 인증 받았고, 폐렴균 유호성 시험에서 99.9%의 효능을 인정 받은 부착형 패치다. 마스크 내·외부, 의류, 모자, 넥타이, 휴대폰 등 호흡기 주변 원하는 곳에 간단하게 붙이기만 하면 3일 동안 호흡기 질환 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약국, 드럭스토어, 온라인 채널 등 공급망 확대를 통해 어디서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바이러스 패치가 항균, 항바이러스 등 마스크 사용 위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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